01 · 과정
몸이 이렇게 바뀌었어요
크로스핏을 시작한 88kg부터 인바디 기록으로 그린 월별 추세예요. 점을 누르면 그달 수치가 보여요.
파란 선은 측정 오차를 보정한 추세, 회색 점은 실제 인바디 측정값이에요.
01 · 과정
크로스핏을 시작한 88kg부터 인바디 기록으로 그린 월별 추세예요. 점을 누르면 그달 수치가 보여요.
파란 선은 측정 오차를 보정한 추세, 회색 점은 실제 인바디 측정값이에요.
02 · 마운자로 · 위고비
요즘 다들 맞는다는 비만 주사. 저는 일부러 안 맞았어요. 이유는 '근육'이에요.
살은 빠지는데 근육까지 같이 빠지면, 주사를 끊고 나서 오히려 살찌기 쉬운 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. 그래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식단과 운동으로 근육은 지키면서 빼는 길을 골랐어요.
인바디 기록을 보정한 추세 기준이에요. 단백질을 충분히 먹고 근력운동을 꾸준히 했기 때문이에요.
03 · 식단
다이어트는 배고픔을 참는 게 아니었어요. 식단의 구성을 바꾸는 게 지름길이었어요.
“다이어트 초반엔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, 단백질을 다 챙겨 먹느라 먹는 게 힘들었어요.”
"75kcal밖에 안 되는데 뭐, 금방 빼지" 하면서 점심만 먹으면 꼭 믹스커피를 마셨어요. 그런데 이게 핵심이었어요. 칼로리보다 당이 문제였어요.
달달한 음료로 당이 한꺼번에 들어오면 혈당이 빠르게 올랐다가 뚝 떨어지는데, 이때 허기와 군것질 생각이 몰려와요. 칼로리 숫자만 보면 놓치는 부분이에요.
권장 속도는 일주일에 체중의 0.5~1%예요. "한 달에 몇 kg"으로 정하면 사람마다 맞지 않아서, 내 체중 기준으로 보는 게 정확해요.
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(CDC)·국립보건원(NIH)은 주 0.5~1kg(1~2파운드)을 권하고, 체중에 맞춰 볼 때는 주 0.5~1%가 많이 쓰여요. 체지방이 적을수록 더 천천히(주 0.5~0.7%) 빼는 게 근육 지키기에 좋아요. 아래 계산기에서 내 체중의 적정 속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.
탄수화물·단백질·지방은 몸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라 하나도 빼지 않았어요. 줄인 건 '양'이지 '종류'가 아니에요.
같은 밥상이라도 이 순서로 먹어요.
체지방률은 남성 기준이에요. 여성은 27%를 기준으로 보세요.
04 · 운동
헬스장에 안 다녀도 괜찮아요. 집에서 맨몸으로, 헬스장에서, 크로스핏 박스에서. 내 상황에 맞는 걸 골라 보세요.
05 · 내 맞춤 계산기
인바디 결과(골격근량·체지방량)가 있으면 더 정확해져요.
이 계산은 일반적인 공식(Mifflin-St Jeor, Katch-McArdle, 운동 MET)으로 낸 출발점이에요. 2주 정도 해 보고 체중 변화를 보며 ±100–200kcal씩 조절하세요. 질환이 있거나 약을 드시는 분은 전문가와 상의하세요.
다이어트는 한 번 읽는다고 끝나지 않더라고요. 정체기가 올 때, 식단이 흔들릴 때, 운동 가기 싫은 날마다 다시 와서 보세요. 저도 새로 알게 되는 건 계속 채워 넣을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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